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보건소, 어린이 치아사랑 뮤지컬 선보여

괴산문화예술회관서 유치원, 어린이집 등 원아 관람

  • 웹출고시간2018.06.19 17:31:48
  • 최종수정2018.06.19 17:31:48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달을 맞아 19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치아사랑 캐릭터 뮤지컬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신나고 친근한 음악과 귀여운 인형들이 함께하는 캐릭터 구강보건교육 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치아관리 방법과 건강한 치아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충치도깨비 소탕작전’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캐릭터 인형과 신나는 노래가 함께 어우러졌으며, 100여 개의 움직이는 그림으로 구성된 환상적인 레이저쇼를 선보이면서 아이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낯선 공연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건강동요 부르기, 관객과 함께하는 신기한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공연종료 후에는 무대를 배경으로 작품 속 등장인물과의 사진촬영이 진행됐으며, 이어 이날 참여한 아이들에게 구강위생용품을 나눠주며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치아관리 방법과 건강한 치아의 소중함을 알려줌으로써 어릴 때부터 꾸준히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