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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신니면 지역사회보장협, 경로당 상비약 지원

가벼운 상처와 질환 경로당서 바로 해결 돕기위해

  • 웹출고시간2018.06.18 13:36:30
  • 최종수정2018.06.18 13:36:30

충주시 신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철근)가 지난 18일 관내 경로당 27개소에 상비약을 전달했다.

ⓒ 신니면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신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관내 경로당 27개소에 상비약을 전달했다.

이번 상비약 지원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경미한 질환에 대해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협의체는 지난해 3월 상비약품 등이 들어 있는 구급함을 경로당에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원은 구급함의 부족한 약품과 소모품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진통제, 지사제, 종합감기약, 소화제 등 평소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상봉 노인회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다 급하게 약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해부터 약품을 지원하고 있어 필요시 잘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정철근 위원장은 "구급함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구급함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부족한 약품과 소모품 등을 지속적으로 교체 및 보충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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