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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사무환경시스템 구축

다양한 장소에서 일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 환경 구현

  • 웹출고시간2018.06.18 12:54:13
  • 최종수정2018.06.18 12:54:13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앙 통합관리 방식의 하나인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사무환경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개인별 PC의 단점인 바이러스, 정보 유출 등 비효율적 관리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다양한 장소에서 일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가 구현됐다.

시스템은 사무실 이동이 있는 일부 부서에 적용했으며 특히 예산작업실, 감사장, 을지훈련 등 상황실을 구성해야 하는 곳에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행정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 시스템은 19일부터 진행되는 충무·화랑훈련 기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 정보화교육장의 기존 노후 컴퓨터와 모니터를 전면 철거하고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해 교육관련 소프트웨어 설치 및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보다 안정적인 정보화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식산업시대에 정보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행정 서비스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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