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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8 13:24:48
  • 최종수정2018.06.18 13:24:48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부터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인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18일 군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산사태 취약지역과 생활권 주변 임도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주민대피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사태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올해는 체계적인 사전 대비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은 산사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산사태 위험요인 발견 시 군청 산림녹지과(043-830-3261~4)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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