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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왕읍 아름다운 벽화로 새단장

삭막한 초등생 통학로 옹벽이 사계절 풍경화로 변모

  • 웹출고시간2018.06.18 13:27:05
  • 최종수정2018.06.18 13:27:05

음성군 금왕읍 초등학생들의 통학로인 아파트 주변 옹벽이 풍경화로 변모해 호응을 얻고 있다.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아파트 주변에 있는 옹벽에 사계절의 풍경을 담은 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

금왕휴먼시아 아파트 및 로얄아파트 주변 옹벽 약 200m구간에 조성한 벽화는 사계절의 풍경과 어릴 적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담아 삭막했던 옹벽이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지나가는 행인들의 걸음을 멈추고 그림을 감상하게 하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남택용 금왕읍장은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주변에 있는 옹벽에 벽화를 조성해 삭막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새롭게 재탄생했으며, 앞으로도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한층 더 밝은 금왕읍의 이미지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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