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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안심등빛 OK" 몰카 걱정 뚝

범죄예방 홍보 LED 로고젝터 및 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 웹출고시간2018.06.18 13:25:14
  • 최종수정2018.06.18 13:25:14

보은경찰서가 범죄 취약지에 설치한 안심등빛 'LED홍보장치'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가 어두운 밤길 '안심등빛' 역할을 할 LED홍보장치 '로고젝터'를 설치해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보은서는 보은읍내 3개소(뱃들공원, 장신리 정미슈퍼, 한양병원)에 신규로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또 공중화장실의 '몰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스크린을 군내 3개소(뱃들공원, 속리산 시외버스터미널 좌, 우)에 추가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올 초 보은군민 대상 범죄취약지 환경개선 설문조사와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 정책'의 하나로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의 안전을 위해 추진했다.

'빛의 소리'라고 불리는 로고젝터는 늦은 밤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심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는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범죄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은"앞으로도 로고젝터 및 안전스크린 설치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협업체계 등을 구성해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한 보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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