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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황간면 노인복지회관 준공식

활력도 챙기고 건강도 얻는다

  • 웹출고시간2018.06.18 13:18:38
  • 최종수정2018.06.18 15:02:22

영동군 황간면 노인복지회관 준공식이 18일 현지에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황간면 노인복지회관 준공식이 18일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노인복지회관은 황간면 남성리 624외 1필지에 특별교부세 8억 원, 군비 5억 원 등 총 사업비 1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연면적 319.49㎡의 규모의 지상1층, 그라운드골프장 1천595㎡ 규모의 1면, 다목적구장 561㎡ 규모의 1면으로 설치됐다.

농촌사회의 급격한 고령화 추세에 맞춰 주민복지와 체력증진을 위한 맞춤형 시설들이 들어섰다.

앞으로 이 곳은 문화공간과 각종 행사 장소로서 지역 노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며 다양한 여가 선용 장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복지회관 탄생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이 친목도모, 여가활동은 물론 건강증진을 위한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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