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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7 16:00:47
  • 최종수정2018.06.17 16:00:47

세종남부경찰서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세종남부경찰서 신축과 관련,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이 실시설계부터 시공까지 사업 전 과정 관리를 맡을 전문업체를 선정키로 하고 최근 용역 입찰 공고를 했다.

용역 금액은 14억 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부터 약 1년 10개월이다.

19일 오후 1~4시 정부세종청사 종합안내실(1층)에서 참가 신청서를 접수, 사업수행능력평가(PQ)와 입찰(7월 17일)을 거쳐 7월말 낙찰자를 선정한다.

세종남부경찰서 신축 예정지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자세한 내용은 행복청 홈페이지(www.naacc.go.kr)에서 전체메뉴→알림소식→공지사항 순으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보람동 세종우체국 옆 1만5천388㎡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9천555㎡(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돼 2020년 하반기께 준공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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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