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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 실천하는 진천성모병원

공동모금회와 '착한일터' MOU

  • 웹출고시간2018.06.17 15:51:58
  • 최종수정2018.06.17 15:51:58

의료법인 건명의료재단 진천성모병원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5일 진천성모병원에서 '착한일터' 업무협약식을 맺고 있다.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진천] 의료법인 건명의료재단 진천성모병원이 도내 의료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일터'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은 기업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아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캠페인이다.

양 기관은 지난 15일 진천성모병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진천성모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진천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설명절 물품지원 등 나눔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조세원 진천성모병원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임직원이 동참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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