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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선7기 출범위한 사무 인수인계

인수위원회 없이 지원단만 꾸려 가동키로

  • 웹출고시간2018.06.17 15:16:08
  • 최종수정2018.06.17 15:16:08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오는 민선7기 출범에 앞서 시장 사무인수인계 작업에 착수한다.

시는 다음 주 한주를 인계인수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 계속성이 요구되는 사업 등을 충실히 인계·인수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제천시 행정복지국장을 지낸 이상천 당선인은 별도의 인수위원회는 꾸리지 않는다.

다만 제천시 미디어센터 3층에 시정준비단 사무실을 개설하고 휴일인 16일부터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했다.

제천시 역시 내부조직으로 구성된 인수인계지원단만 가동하게 된다.

이 당선인은 신속한 인계인수를 통해 취임과 동시에 정상 업무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취임행사는 검소한 행사로 준비해 지역화합을 다지는 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상천 당선인 측은 18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7기 출범 준비상황 등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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