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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이장단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오는 20일 진천화랑관에서

  • 웹출고시간2018.06.17 14:38:47
  • 최종수정2018.06.17 14:38:4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이장단연합회(회장 이봉주) 한마음 체육대회가 관내 298명의 이장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일 오전 10시, 진천화랑관에서 개최 한다.

이날 체육대회는 행정 최 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 도모차원에서 열린다.

체육경기 예선과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시 개회식 후, 배구 및 윷놀이 등 체육경기가 치러지며, 오후 2시부터 읍면대항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이 진행 된다.

이봉주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진천군 발전과 진천군민의 편의를 위해 최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뛰고 있는 이장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대 군민화합을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고 나아가 진천지역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평소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과 투철한 지도력으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배성자(진천읍 영화마을 이장), 김종국(덕산면 매산마을 이장), 이재영(초평면 상촌마을 이장), 조윤덕(문백면 장두마을 이장), 김주학(백곡면 상백마을 이장), 이인해(이월면 신당마을 이장), 심광섭(광혜원면 무수마을 이장)씨 등 7명의 이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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