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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및 1388홍보 진행

"거리에서 마음을 이야기해요!'찾아가는 길거리 상담'"

  • 웹출고시간2018.06.17 14:32:37
  • 최종수정2018.06.17 14:32:3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학생·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길거리 상담은 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및 지도, 청소년의 권익을 보호, 가출 및 학교폭력, 금연, 자살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위기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해 필요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올 연말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상담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밀집돼 있는 지역에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청소년 상담, 무료심리검사, 청소년전화 1388 홍보 등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홍보물을 배부한다.

학부모에게는 부모 양육태도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척도(진단지), 성격유형 간이검사지, 타로카드 등을 운영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킬 예정이다.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536-3430번) 또는 청소년전화(1388번)으로도 가능하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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