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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재능 뽐내요"

그룹사운드, 퓨저난타, 밸리댄스 등 재능 펼쳐

  • 웹출고시간2018.06.15 16:16:49
  • 최종수정2018.06.15 16:16:4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는 1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음성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참여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센터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애쓴 주민자치위원 40명이 표창 및 감사패를 수상했고, 경연에는 9개 읍면의 그룹사운드, 퓨전난타,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민요, 우쿠렐레, 색소폰, 방송댄스, 농악교실 수강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또한, 작년 음성군 대상팀인 원남면 풍물팀과 충청북도 대상팀인 청주시 강내면 에어로빅, 최우수팀인 옥천군 이원면 퓨전난타의 축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민화 한지공예, 유화, 서예, 야생화, 홈패션, 사군자, 꽃꽂이, 예쁜 글씨 등의 전시 작품은 행사의 품격을 한층 드높였다.

차주영 회장은 “오늘 경연대회를 계기로 음성군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발전해 지역 문제를 주민들이 논의하는 중심 장소이자 지역의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창조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군은 주민자치의 발전과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하여 매년 주민자치위원 워크숍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의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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