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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 사회적 약자보호 가정폭력 솔루션 팀 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18.06.15 12:11:08
  • 최종수정2018.06.15 12:11:08

영동경찰서는 15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관내 가정폭력 솔루션팀 회의를 분야별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5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문제 해결 및 피해자 지원강화를 위한 가정폭력 솔루션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영동경찰서장, 영동군청, 충북남부아동보호 전문기관,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영동병원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분야별 지원방안을 논의, 피해자에게 제공키로 했다.

솔루션팀은 가정폭력, 아동·노인, 장애인 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종합적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피해가정의 신속한 피해회복 및 재발 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류세현 여성청소년계장은 "가정폭력 솔루션팀 운영을 통한 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경찰중심의 범죄대응에서 다기관 협력중심 패턴으로 전환해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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