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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5 12:14:27
  • 최종수정2018.06.15 12:14:27

옥천소방서 직원이 15일 맨홀 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5일 본서 대회의실 및 후정에서 2018년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출동대원들을 대상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팀별 전술훈련 및 개인별 기술훈련을 평가했다.

또 필기종목인 표준작전절차 운용능력, 소방무선통신약어와 실기종목인 로프매듭법(공통), 4인조법(진압대원), 현장심폐소생술 팀워크훈련(구급대원), 협소공간 구조(구조대원)로 진행됐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직원들이 평소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이번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체계적으로 훈련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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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