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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7 14:23:42
  • 최종수정2018.06.17 14:23:4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군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동1리의 마늘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마늘 캐기, 마늘대 자르기를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자치위원회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의 실천과 지역공동체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손을 도움 받은 농가주는 "요즘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아침부터 여러 명이 함께 나와 일을 도와줘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만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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