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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4 11:40:55
  • 최종수정2018.06.14 11:40:55

지난해 열린 단오맞이 풍류한마당 기념공연 행사.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2018 단오맞이 풍류한마당 행사'가 오는 17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과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수릿날 천중절'이라고도 불리는 단오(음력 5월 5일)날을 맞아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풍물굿패 땅울림(회장 김형수) 주관으로 흥겨운 세시풍속놀이와 함께 열린다.

주요 행사는 창포물 머리감기, 제기차기, 투호놀이와 비나리, 민요한마당, 풍물대동한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한판 축제의 장이 관객의 참여와 함께 화려하게 연출된다.

장구, 하모니카, 대금, 색소폰 연주 공연과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명절 단오를 맞아 많은 군민이 참여해 풍요와 안녕을 빌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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