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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붉은악마 모여라"

청주서 러시아 월드컵 응원전 잇따라 개최
종합운동장 등 대형스크린 설치

  • 웹출고시간2018.06.13 22:10:25
  • 최종수정2018.06.13 22:10:25
[충북일보] "대~한민국(짝짝짝 짝짝)!"

2018 러시아월드컵에 진출한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함성이 청주에서 울려 퍼진다.

청주시티FC와 헬로우미디어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는 18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거리응원전을 연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스웨덴 대표팀과 맞붙는다.

경기 시간은 밤 9시로, 응원전은 2시간 전인 오후 7시 시작된다.

종합운동장 내부에는 TV 중계를 위한 대형 스크린 3개가 준비되며 음식을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특히 응원전을 찾은 관중들을 위한 경품과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 및 공연도 마련한다.

복대1동과 사직2동주민센터 주차장과 광장에서도 18일 응원전이 펼쳐진다.

복대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센터 주차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 주민들의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응원전에 참석한 주민에게는 생맥주와 팝콘, 응원도구도 무료로 제공한다.

입장은 오후 7시부터 가능하며 경기에 앞서 사물놀이, 복고댄스 등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사직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주민센터 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하는 응원전을 연다.

응원전은 경기 시작 2시간 30분 전인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행사는 풍물패의 동네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민요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진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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