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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괴산 청천면서 환경문화축제 열린다

“환경의 소중함 다시 한번 상기하는 계기”

  • 웹출고시간2018.06.13 13:51:18
  • 최종수정2018.06.13 13:51:18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천면의 대표 축제인 청천환경문화축제가 오는 8월 4일 청천환경문화전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청천환경문화축제는 문장대온천 개발저지 투쟁의 역사와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청천환경문화축제는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줌으로써 청정 괴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천면환경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안도영 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환경연극공연, 각설이공연, 사물놀이, 난타,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천연모기 퇴치제 만들기, 친환경 스포츠게임과 같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노래자랑 등 면민화합행사, 농·특산물 전시,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출향인사, 환경관련 시민단체,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함께 어우러져 민물고기 치어방류, 환경보호 그림 전시 등 환경 보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안도영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상기해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한 축제를 통해 주민 단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높일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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