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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3 13:46:55
  • 최종수정2018.06.13 13:46:55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의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13일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부터 직원들로 하여금 개인별 과제를 선정, 농촌지도사업을 펼치는 동안 틈틈이 연구와 실증실험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는‘1인 1과제’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노지고추 병해충 발생동향 분석 △옥수수 파종시기에 다른 수확시기 규명 △콩 파종시기에 따른 수량비교 △우렁이 투입 방법에 따른 논잡초 방제효과 검증 등 모두 25개 과제를 선정해 연구하고 있다.

이번 1인 1과제 연구수행은 지도사와 연구사 등 농촌진흥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농가의 소득증진과 애로사항 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개인별 과제와 협동 과제로 올해 말까지 계속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도 및 연구 담당자로서 본인이 선정해 수행하는 연구과제를 통해 그 분야에서 만큼은 최고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연구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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