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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3 13:46:07
  • 최종수정2018.06.13 13:46:07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한마당 행사가 오는 16일 오전11시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한마당 행사가 오는 16일 오전11시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협의회장 이규홍)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생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한마당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의식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친환경생활 실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환경관련 그림그리기, 글짓기 대회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업싸이클 체험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지난 대회 수상작 전시, 폐전지와 종이팩(새전지 및 화장지) 교환 등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한다.

이상정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올해 환경의 날 주제가 '플라스틱 오염 퇴치'로 정해진 만큼 시민들이 텀블러 및 장바구니 사용, 분리수거 등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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