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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북미정상회담 생중계 시청하며 성공 기원

내일 있을 지방선거도 국민 참여 독력

  • 웹출고시간2018.06.12 17:44:08
  • 최종수정2018.06.12 17:44:08

문재인(가운데) 대통령이 12일 시종실에서 열린 26회 국무회의에서 이낙연(왼쪽)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을 생중계로 시청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 청와대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부터 진행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모습을 국무위원들과 함께 생중계로 시청하며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남북미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성공적인 회담이 되기를 국민들과 함께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린 26회 국무회의에서 "지금 북미 정상회담이 시작되었다.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온통 싱가포르에 가있지 않을까 싶다. 저도 어제 잠 못 이루는 밤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13일 진행되는 지방선거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내일은 또 한편으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거일이다. 우리 정부 들어서 처음 치르는 전국선거인만큼 투·개표 등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각별히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근 들어 공직선거 투표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사전 투표율이 매우 높아서 최종 투표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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