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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2 13:51:17
  • 최종수정2018.06.12 13:51:3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여름철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따른 사전 피해 점검을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

재난 예·경보 시설 위주로 실시되는 이번 일제 점검은 자동음성통보시설 23개소와 재해문자전광판 3개소, 강우량계 및 수위관측계 6개소, 영상정보시설(CCTV) 24개소 등 총 56개시설이 대상이다.

군은 재난 예·경보시설에 대한 운영 및 매뉴얼 비치 등을 공통적으로 점검하고 시설물별 점검표에 따른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자동음성통보시설은 통신회선 및 단말기 연결 상태, 통보대상자 DB정비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강우량 계 및 수위관측 계 등 관측시설은 버킷 수평유지 및 수동조작 시 수집서버의 데이터 생성 및 자료 표출 확인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재해문자전광판 및 영상정보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해 여름철 재난 상황에 적극 대비할 방침이다.

미흡시설은 보수 보강을 실시하고 오는 10월까지 매월 정기 점검을 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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