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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7사단, 18일부터 22일까지 2018년 화랑훈련 협조 당부

  • 웹출고시간2018.06.12 13:47:34
  • 최종수정2018.06.12 13:47:34
[충북일보=증평] 육군 37사단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8년 화랑훈련을 충북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광역시·도 단위의 유사시 작전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2년 주기로 시행된다.

이번 훈련은 37사단을 비롯한 군부대와 충북도청, 충북지방경찰청 등의 공공기관, 예비군 등 통합방위 제 작전 요소가 모두 참가한다.

훈련은 △적 도발 위험에 대비한 침투 및 국지 도발 △국가·군사 주요시설 방호 △대테러 및 재난 △대량 전상자 처리 등의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점검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도내 주요 도로와 훈련지역은 병력 및 차량 등이 기동하고, 군·경찰 검문소 운용을 통한 부분적인 차량검문도 실시된다.

지역주민 대상 신고 훈련도 이뤄진다.

37사단 관계자는"훈련 기간 군장비와 병력의 이동으로 교통 혼잡 등 불편이 발생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했을 때 인근 군부대와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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