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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2 13:00:23
  • 최종수정2018.06.12 13:00:23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가 6·13 지방선거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12일 투·개표 종료까지 실시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다중 밀집지역의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등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보은소방서는 투·개표 20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적정 여부와 소방 안전점검을 벌여 안전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투표소 19개소에 대한 예방순찰과 13일 오후 5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보은군민체육센터 개표소 내·외부에 소방공무원을 고정 배치하고 소방차를 비상 대기시켜 유사시 초기대응체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군민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소방력 지원을 통해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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