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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학생상담센터, 멘토또래상담 프로그램 수료

멘토링으로 문제해결 능력 향상 기대

  • 웹출고시간2018.06.12 13:03:33
  • 최종수정2018.06.12 13:03:33
[충북일보=음성] 강동대 학생상담센터는 12일 멘토또래상담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멘토또래상담 프로그램은 멘토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통해 신입생 및 재학생의 학교적응을 높이고, 스스로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SCK사업의 일환으로 선후배 또는 동기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봄으로써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매 학기초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멘토또래상담자는 역량강화를 위한 공감, 경청 등 다양한 상담기술 교육을 받았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찾아가 함께 고민해보는 등 실전상황을 연습해보고 훈련했다.

2018-1학기 교육을 이수한 16명의 3기 멘토또래상담자는 한학기 동안 학과 및 교내에서 다양한 문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 관심을 기울이고 문제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성장하는 역할을 한다.

김지혜 학생상담센터장은 “멘토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동기나 후배들을 도와 자기효능감 향상의 성과를 나타내고, 모두가 행복한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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