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6.12 13:11:53
  • 최종수정2018.06.12 13:11:5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해 오는 22일까지 대형 건축공사장과 방치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에 신축중인 연면적 1천 ㎡ 이상의 건축공사장 3곳과 방치건축물 2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설울타리, 안전보호망 설치상태 △주변 배수로 정비상태 △우기 안전관리계획 수립여부 △중단된 공사현장의 출입 통제시설 설치 및 안전조치 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불안전요인 발견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토록 하고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 지시 후 도·시·군 합동점검을 통해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우기 전에 건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