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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2 13:10:33
  • 최종수정2018.06.12 13:10:33

제천소방서 직원들이 '솔솔솔 다람쥐 숲'에서 '브라운 백미팅'을 갖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로운 대화를 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지난 11일 '솔솔솔 다람쥐 숲'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브라운 백미팅'을 실시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 간의 자유로운 대화를 하는 모임을 말한다.

이날 제천소방서 직원들은 자유롭게 토론하며 대형화재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 우울 및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고 신체 및 심리적 회복으로 모두가 함께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를 위해 논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해 만족감을 높여 항상 최상의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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