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유료직업소개소 일제 지도점검 실시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 및 운영 내실화 도모

  • 웹출고시간2018.06.12 11:01:13
  • 최종수정2018.06.12 11:01:13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오는 15일까지 관내 6개 유료직업소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변경신고·등록의무 위반, 소개요금 과다 징수, 구인자로부터 선불금 징수, 허위 장부 기재, 거짓 구인 광고, 보증보험 미가입 등 직업안정법 및 관련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위반 여부의 경중에 따라 단순·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또는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직업소개소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