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1기분 자동차세 68억원 부과

6월 1일 현재 등록한 자동차 7만2천229건에 대해

  • 웹출고시간2018.06.12 13:33:04
  • 최종수정2018.06.12 13:33:0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로 68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총 7만2천229건이다.

승합차와 화물차 등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이번에 연세액 전액이 부과됐으며, 지난 1월과 3월 중 연납한 납세자는 이번 과세에서 제외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내달 2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이나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CD/ATM기기, ARS(043-850-7400)를 통해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및 계좌 자동이체의 경우 기한 내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가산금 등 불이익이 있는 만큼 잔고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충주시는 2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2기분 자동차세 납부 신청도 받는다.

시는 신청자에 대해서는 2기분 세액의 10%를 공제해 줄 계획이며, 이달 중으로 시청 세무1과나 읍·면·동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