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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로수보호㈜, 도내 뿌리기술 전문기업 19호 지정

충북중기청, 오늘 지정증 전달

  • 웹출고시간2018.06.11 16:42:51
  • 최종수정2018.06.11 16:42:51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한국가로수보호㈜가 도내 뿌리기술 전문기업 19호에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은 제조 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주조, 금형, 열처리, 표면처리, 소성가공, 용접) 중 핵심뿌리기술을 보유하고 기술과 경영부분에서 일정역량을 갖춘 기업을 말한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뿌리기업공정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기술혁신개발, 창업성장 등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과 산업기능요원 제도, 외국인근로자 고용추천 지원 등 인력공급 양성사업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뿌리기술 전문기업 전용사업에 투입되는 금액은 총 88억 원으로, 업체 당 최대 1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 뿌리기술 전문기업 19호에 지정된 한국가로수보호㈜는 진천군 문백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 1982년 창업했다.

알루미늄 주물 주조업으로 다양한 가로수 보호판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매출 26억 원을 올리고 있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12일 한국가로수보호㈜를 방문해 지정증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제도는 지난 2012년 처음 시행돼 2015년 5월 현재 전국 704개사가 지정됐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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