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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2생활권 도시첨단산업단지 녹지 늘어난다

공공·산업·복합시설 면적은 감소…2020년 준공 예정

  • 웹출고시간2018.06.11 17:00:30
  • 최종수정2018.06.11 17:00:30
[충북일보=세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 신도시 4-2생활권에서 오는 2020년까지 조성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의 녹지와 지원시설 면적이 당초 계획보다 늘어난다.

반면 공공·산업·복합시설 면적은 줄어든다.

세종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변경,11일자로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단지 전체 면적은 당초 75만1천533㎡에서 75만356㎡로 1천177㎡(0.2%) 감소한다.

용도 별로 보면 녹지는 당초 8만235㎡에서 8만5천864㎡로 5천629㎡(7.0%) 늘어난다.

또 지원시설은 22만291㎡에서 23만5천209㎡로 1만4천918㎡(6.8%) 증가한다.

그러나 도로 등 공공시설 면적은 11만5천139㎡에서 9만4천940㎡로 2만199㎡(17.5%) 줄어든다.

또 산업시설은 23만9천311㎡에서 23만7천982㎡로 1천329㎡(0.6%),복합시설은 9만6천557㎡에서 9만6천361㎡로 196㎡가 각각 감소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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