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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1 15:58:31
  • 최종수정2018.06.11 15:58:31
[충북일보] 충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화마을 활성화' 사업관련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도(道)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18개 정보화마을 중 제천시 청풍관광마을, 단양군 소백산산촌마을이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청주 평동전통 떡 마을은 장려마을에 뽑혔다.

도는 전국 44개 행안부장관 표창 중 충북에서 6개를 수상해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정보화마을은 행안부에서 지난 2002년부터 도시, 농·산·어촌을 비롯한 정보 소외지역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접근 기회를 높이기 위해 조성되고 있다.

올해 6월 현재 전국 325곳에 정보화마을이 조성됐다.

김종기 정보화마을 충북지회장은 "다각적인 판매경로 확보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해 정보화마을의 자생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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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