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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 대학과 손잡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박차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뷰티융합연구소와 '2040 여성공감놀이터'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8.06.11 14:05:20
  • 최종수정2018.06.11 14:05:20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뷰티융합연구소가 11일 오전 '2040 여성공감놀이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뷰티융합연구소가 11일 오전 '2040 여성공감놀이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40 여성공감놀이터는 충주시가 여성친화도시 도약의 해를 맞아 여성·가족이 모두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성들의 관심분야인 뷰티프로그램과 시정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여성 커리어 강화 프로그램으로, 친근한 동네시설인 '카페'를 여성들의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춘 다락방이다.

시는 젊은 여성들의 소통과 교육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지역 대학과 상호 협력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시킨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뷰티융합연구소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강사진을 구성해 참여자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 운영과 이를 위한 재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놀이터 참여자 모집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강사료를 부담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뷰티융합연구소의 이미지 향상을 지원한다.

시는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카페 5개소를 여성공감놀이터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의민 여성청소년과장은 "관내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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