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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1 11:02:33
  • 최종수정2018.06.11 11:02:33
[충북일보=보은] 보은국유림관리소가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농림지 돌발해충 공동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와 각종 환경적 요인에 따라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이 개체를 증식하고 과수 및 농작물 등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이들 돌발해충은 농작물의 상품가치를 저해시키면서 과실수에 '그을음병' 등 각종 병해를 유발해 수목에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청주시 산림과, 보은군청 산림녹지과, 보은농업기술센터,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방제로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고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동방제 대상지는 청주 및 보은지역에 소재한 용정산림공원, 구룡산림공원 등 과수원 및 농경지 등 인근 국유림 32.5ha 이다.

김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돌발해충이 성충으로 우화하기 전인 이달 중순 께 방제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돌발해충의 개체수를 줄여 산림 및 농림지의 피해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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