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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연치유 체험프로그램 '큰 호응'

한방 이혈 건강 체험으로 자연치유도시 제천 부각

  • 웹출고시간2018.06.11 10:37:02
  • 최종수정2018.06.11 10:37:02

제천시가 매주 토요일 청풍문화재단지와 의림지 일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연치유 주말체험 프로그램 중 한방이혈건강치유 체험을 하고 있는 관광객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매주 토요일 청풍문화재단지와 의림지 일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연치유 주말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관광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을 통해 치유전문 민간자격증을 취득한 한방이혈건강치유사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다.

치유사들은 관광객에게 귀의 혈점을 자극하는 귀 자극 운동과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이석을 첩압해 인체 혈액 순환을 도와 여행 피로와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청풍문화재단지와 의림지에서 계속된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치유전문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자연치유 관련 인적 인프라를 꾸준히 양성해 평생학습공동체 형성으로 보다 많은 동아리들이 재능나눔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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