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일일먹거리장터 개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도 판매

  • 웹출고시간2018.06.11 10:36:08
  • 최종수정2018.06.11 10:36:08
[충북일보=제천]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복지관 주차장에서 재활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먹거리장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 외에 건어물 등 물품판매, 추억의 분식코너 등을 운영한다.

또 이용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작품도 판매해 주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여가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