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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1 10:53:02
  • 최종수정2018.06.11 10:53:02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불법어업의 효율적 단속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를 설치하기로 하고 오는 19일까지 주민의견을 받기로 했다.

설치예정지는 금강 등 큰 하천을 끼고 있는 지역인 양강면 1개소, 양산면 2개소, 심천면 1개소, 용산면 1개소에, 개소당 3대씩 총 15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심야시간대 그물을 이용한 다슬기 채포 등 생계형 전문 불법어업근절에 목표를 두고 우범지역에 CCTV 설치로 감시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본겨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예방의 선진적 추진으로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주력키로 했다.

설치된 CCTV는 영동군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수시 모니터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즉각 대응하고 효율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CCTV카메라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CTV 설치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 행정예고문에 게재돼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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