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민축구단, K3리그 베이직 2연승

FC의정부와의 홈경기서 3대 0승리

  • 웹출고시간2018.06.10 16:39:06
  • 최종수정2018.06.10 16:39:06

충주시민축구단이 지난 9일 충주 탄금대 축구장에서 열린 K3리그 베이직 9라운드 FC의정부와의 홈경기에서 3대 0으로 승리, 리그 2연승을 올렸다.

ⓒ 충주시민축구단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민축구단이 K3리그 베이직 2연승을 거뒀다.

시민구단은 지난 9일 충주 탄금대 축구장에서 열린 K3리그 베이직 9라운드 FC의정부와의 홈경기에서 3대 0으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19분 안동한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충주는 전반 26분 김평진의 추가골과 후반 8분 남하늘의 골로 손쉽게 승리했다.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여명구)가 선정하는 이날 경기 MVP에는 주장 조영준이 선정됐다.

공문배 감독은 "이번 2연승을 계기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매 경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며 "창단 첫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민축구단은 9라운드 현재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