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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름다운 주말장터 16일 첫 개장

나눔의 행복이 있는 장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 웹출고시간2018.06.10 14:50:28
  • 최종수정2018.06.10 14:50:28

제천시가 수 년째 이어오며 호응을 얻고 있는 아름다운 주말 장터.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환경, 미래, 나눔, 순환경제를 생각하는 제천시 아름다운 주말장터가 오는 16일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올해 첫 문을 연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며 이번 장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자작문화학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장터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터에서는 가정에서 안 쓰는 물건을 다른 사람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팔 수 있어 일반시민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판매금액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사회적 펀드를 조성,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 돕기 및 예술 나눔 등의 공익적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개장이벤트로 매직버블벌륜쇼와 왕미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열리지 않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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