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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0 14:22:26
  • 최종수정2018.06.10 14:22:26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범정부적인 통합관리체계와 위험저감 대책 마련을 목표로 2019년 12월까지 전국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55만개 동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정책이다.

시민조사참여단은 조사활동을 관찰, 분석해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 창구의 역할을 맡는다.

또 건축물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신청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체모집 인원 800여 명 중 충북은 48명을 모집한다.

참여단 구성은 소방서별 4명 이내로 이뤄진다.

어린이·여성·고령자·장애인 등 건축물 특성에 맞는 피난 약자 1명씩을 참여단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제1기 시민조사 참여단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참여단에게는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참가 원서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http://119gosi.kr)에 하면 된다.

주요활동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및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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