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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9 08:20:13
  • 최종수정2018.06.09 08:20:13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제63회 현충일과 6·25 전쟁 68주년 기념일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군민들에게 호국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다채로운 보훈행사를 마련한다.

지난 6일에는 옥천군 충혼공원을 비롯한 면 단위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15일에는 옥천 명가에서 국가보훈대상자 300여명을 초청해 모범 보훈가족을 표창하고 격려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후 25일에는 6·25전쟁 68주년 기념행사와 옥천군민대회가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충혼탑 참배 후 11시에 관성회관에서 700여명의 참전유공자와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된다.

김성식 옥천군수 권한대행은 "매년 맞이하는 현충일에 기념행사를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 후손들에게 귀감이 되는 역사교육의 장을 만드는 것이 순국선열에 대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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