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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18년 대학생 대상 공예·디자인 교육' 5년 연속 선정

2학기 2~3학년 대상 16주간 교육 예정

  • 웹출고시간2018.06.08 13:41:25
  • 최종수정2018.06.08 13:41:25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이 주최하는 '2018년 대학생 대상 공예·디자인 교육'에 금속공예 명장인 조성준 선생이 전통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 건국대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금속디자인전공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이 주최하는 '2018년 대학생 대상 공예·디자인 교육'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전공 주임교수인 이병훈 교수의 연구공모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 수주는 △전통공예기술을 전수하는 실습교육, △팀 프로젝트 및 문화탐방 등으로 구성되며, 팀 프로젝트 결과물로 개발된 작품 중 최우수작을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이 주어진다.

이번 교육은 건국대글로컬캠퍼스와 국민대, 홍익대, 청주대, 단국대 등 5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학기부터 16주간 교육에 참여한다.

이번 교육에는 금속공예 명장인 조성준 선생이 전통기술을 전수하게 되며, 보다 심도있는 프로젝트로 전국의 고건축과 사찰에 사용되는 금속공예 제품들의 현대적 쓰임과 변용에 대해 디자인을 진행한다.

금속디자인전공은 2012년부터 금속공예, 옻칠, 낙죽장, 목공예 등 전통공예교육의 심도있는 현대적 프로세스를 진행해왔으며, 모든 예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을 받아 2~3학년 학생들에게 교육비, 문화탐방비, 작품 제작 실습비, 전시장 대여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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