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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성모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 7회 연속 1등급

  • 웹출고시간2018.06.07 17:09:24
  • 최종수정2018.06.07 17:09:24
[충북일보] 청주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7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성모병원은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상위 20% 최우수 기관에 포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 246곳을 대상으로 9개 지표를 평가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전문인력 구성 △1시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등이다.

청주성모병원 뇌신경센터는 신경외과·신경과·응급의학과·영상의학과·재활의학과 등 9명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술팀이 연중무휴 24시간으로 대기 중이다.

반영억 청주성모병원장은 "앞으로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 및 진료시스템 개선, 시설 투자 등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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