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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7 17:08:40
  • 최종수정2018.06.07 17:08:40
[충북일보] 오는 9일 청주 문의문화재단지 문산관 일원에서 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된다.

문의문화재단지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촬영대회는 문화유산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생생 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문산관에서 펼쳐지는 가야금 연주, 판소리 병창, 전통무예 검무, 대금, 태평무 등 전통문화공연을 감상하면서 공연 모습과 문화재 단지 내 이곳저곳을 촬영해 당일 제출하면 된다. 작품 수는 1명당 4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대회를 주관한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홈페이지(http://www.cb.paramita.or.kr)에 오는 7월 2일 발표된다.

문의문화재단지는 조선시대 지방 관리들이 임금의 전패를 모시고 한 달에 2번씩 궁궐 쪽으로 절을 올리던 객사인 문산관을 비롯해 부강리· 관정리·노현리 고가 등 대청댐 수몰로 이전한 전통가옥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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