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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장애이해 통합 현장체험학습 개최

초등 특수학급 장애학생 34명과 비장애학생 9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8.06.07 13:30:49
  • 최종수정2018.06.07 13:30:49

충주교육지원청 학생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일 진천 자연휴양림과 충남도안전체험관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떠나는 체험학습을 가졌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학생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일 진천 자연휴양림과 충남도안전체험관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떠나는 체험학습을 가졌다.

충주시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장애학생 34명과 비장애학생 9명, 교사 22명 등 총 55명이 참여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증진했으며 자연을 느끼고 나와 남을 살리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진천 자연휴양림에서 밧줄 놀이, 생태미술놀이, 생태교실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충남도안전체험관에서 화재, 구조, 구급,지진, 태풍, 교통사고 등 총 15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식 제고 및 위기 상황 대처능력을 기르는 활동을 진행했다.

구본극 충주교육장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단체생활을 경험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장애학생들의 긍정적 자아정체감을 찾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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