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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YWCA Y-틴, 일본군 '위안부' 문제 올바로 알기 캠페인

청주와 충주, 대전과 논산 Y-틴 회원 15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8.06.07 13:28:37
  • 최종수정2018.06.07 17:17:58

충주 YWCA Y-틴 회원들은 6일오후 세계무술공원에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캠페인을 벌였다.

ⓒ 충주 YWCA
[충북일보=충주] 청주와 충주, 대전과 논산 등 중부지역 YWCA 청소년회원(Y-TEEN) 약 150여명은 6일오후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캠페인을 벌였다.

중부지역 Y-틴 회원들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올바르게 알도록 홍보하고, 평화의 소녀상 주변을 청소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충주YWCA Y-틴 회원들은 이날 세계무술공원에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부지역 Y-틴 홍시원 협의회장은 "중부지역의 Y-틴 회원들이 각자의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한날 한시에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8월 15일 전국 40여개 지역의 YWCA Y-틴들이 동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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