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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7 13:21:05
  • 최종수정2018.06.07 13:21:05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꽃차연구회(회장 이수형)는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현지교육의 일환으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차(茶) 문화대전’(Tea World Festival)을 관람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국제 차 문화대전은 쉽게 차를 마시고 함께 차를 즐기는 생활 차 문화 형성과 다양한 차 관련 문화행사로 차 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차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차에 대한 폭 넓은 정보제공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국내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국제시장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제 차 문화대전은 차 전시에 있어서는 그 규모와 구성이 매우 탄탄해 참가자의 80% 이상이 재참가를 희망할 만큼 만족도와 성취도가 높은 전시회이다.

이수형 회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차 행사 관람을 통해 그 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차 문화를 습득하고, 다양한 참가 업체들과의 교류로 차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꽃차연구회가 괴산군의 차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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