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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만전

8월 한달간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해

  • 웹출고시간2018.06.07 13:18:02
  • 최종수정2018.06.07 13:18:02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 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담팀은 장안면 서원계곡, 산외면 백석2교, 원평유원지 등 물놀이관리지역 3개소, 속리산 조각공원 달천변 1개소, 위험지역 3개소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인명피해 발생지역은 사고 발생 지역임을 알리는 프래카드를 설치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표시판을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 확충에도 나선다.

군은 또 물놀이 관리·위험구역 등에 인명구조함을 비롯한 안전용품을 비치해 혹시 모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방, 경찰, 국립공원관리공단 및 민간단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물놀이 안전사고 줄이기 캠페인 전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소식지·지역신문 게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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