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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호 물놀이장 완공

6천352㎡ 규모, 4개 풀장과 179m 유수풀 등 갖춰
22일 정식개장, 이용료 어른 1만원, 어린이 8천원

  • 웹출고시간2018.06.07 13:25:27
  • 최종수정2018.06.07 13:25:36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공원 옆에 4개의 풀장과 부대시설을 갖춘 6천352㎡ 규모의 탄금호 물놀이장이 완공돼 22일 개장한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공원 옆에 중부권 최대 물놀이 시설인 탄금호 물놀이장이 완공됐다.

시는 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4개의 풀장과 부대시설을 갖춘 6천352㎡ 규모의 물놀이장을 완공했다.

특히 연장 179m, 폭 4m 규모로 초당 1.8m의 유속이 유지되는 유수풀은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이 이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또한 인디언워터파크 조합놀이대는 4개의 슬라이드와 도끼분수, 야자분수 등을 갖춰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놀이장 운영과 관리는 탄금스포츠센터(대표 우상숙)가 맡았다.

탄금스포츠센터는 시설 운영상의 미비점과 이용객 불편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정식 개장에 앞서 주말을 이용해 시범운영도 할 계획이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오는 22일 정식 개장 예정이며, 이용료는 '충주시 탄금호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만 13세 이상 청소년과 어른은 1만원, 만 2세 이상 12세 이하 유아 및 어린이는 8천원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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